문화예술포털 KOART
LOOK_Second Sitght
구분  무용
장소  오류아트홀
기간  2020-01-17 ~ 2020-01-18
주최  오류아트홀
주관  오류아트홀
관람료  기본가 20,000원
홈페이지  
문의  010-7248-9091
공연장소 : [서울] 오류아트홀
공연기간 : 2020.01.17 ~ 2020.01.18
입장연령 : 만 12세 이상
장르 : 클래식/무용
관람시간 : 60분
가격 : 기본가 20,000원
할인
단체할인 6,000 원
예술 관련 학교 및 학과 재학생 (현장 확인) 8,000 원

 

공연은 융복합 콘텐츠의 새로운 시도를 고민하는 몽규프로덕션과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다원예술작가인 박선유의 협력 프로젝트이다. 
서로의 중점 분야에 대한 교환 연구를 바탕으로, 무용, 음악, 영상, 테크놀로지를 융합함으로써 ‘몸을 통한 낯설게 보기’라는 작품의 주제를 신선하게 표현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의 활용 방식을 찾고, 완성도 있는 공연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하게 되었다.

몽규프로덕션 소개
몽규프로덕션은 콘텐츠 기획자들이 모인 창작 집단으로 2012년 전신인 MFS PRODUCTION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200여건 제작해 왔다.
광고, 영화, 뮤직비디오 제작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6년도부터 VR, AR, 미디어파사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과 기존의 콘텐츠를 접목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선유 작가 소개
박선유는 악기와 컴퓨터를 위한 음악, 실험영상, 다원예술, 인터랙티브 인스톨레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서울창작음악제,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SICMF), VR/AR융합콘텐츠발표전, 다국적 아티스트 협력 라이브 콘서트 퍼포먼스 ‘UNSTUMM’, Internationales Digitalkunst Festival(Stuttgart, Germany)등에서 작품 발표 및 전시, 상영회를 가진 바 있다.

연출의 말
가진 것이라곤 몸뚱이 하나뿐인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이 몸뚱이 또한 나의 것이 아닐지도.
이 작품은 연출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부터 출발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몸뚱이 하나뿐 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오랜 기간 몸이 아프면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이 몸이 나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인 것처럼 느껴지는 각성의 순간을 마주했다.

그간 살면서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아픈 몸이 나와는 완전히 다른 객체인 것처럼 느껴지는 새로운 감각. 삶이 지속되는 한 ‘몸’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데, 그렇다면 이 둘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그 관계를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변화해가는 과정을 작품에 담아보고자 했다.

‘낯선 몸’에 대한 관찰과 상상의 시간들을 함께 하시면서, 내 것·익숙한 것·잘 아는 것들에 대한 우리들의 믿음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새롭게 그(것)들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작품 설명
이 작품은 인간의 ‘몸’을 매개로 그간 익숙했던 것들을 다시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몸’ 자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무용, 몸을 ‘본다’는 표현을 위해 영상, 몸을 ‘듣는다’는 표현을 위해 음악의 세 장르가 융합되었다.

작품은 ‘일상 움직임’과 ‘텍스트 움직임’이라는 두 층의 동기 요소들로부터 출발한다. 5개의 ‘일상 움직임’은 몸을 문지르거나, 숨을 쉬는 등 우리의 일상에서 관찰되는 움직임이다. 11개의 ‘텍스트 움직임’은 의사와의 대화 일부를 ‘의미 단위’로 자른 것으로, 비일상적 ‘사건’이다.

이 두 층의 움직임에 음악 어법을 적용하여, 일상에 비일상이 침투하면서 생기는 삶의 왜곡과 거기에서 파생된 다양한 상상들을 표현하였다.

무대에는 무용수뿐 아니라 이들을 관찰하는 낯선 ‘시선’들도 존재한다. 이들은 주어진 지시 안에서 즉흥적으로 영상을 만들며, 관객에게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점을 제공한다.

공연장 안의 모든 이들이 만들어내는 ‘시선의 층’ 속에서 우리 모두는 ‘관찰자’이면서 동시에 ‘피관찰자’로 존재한다.

기술 개요
미디어 파사드에 생중계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 이번 공연에서 보여지는 가장 핵심 기술이다.  카메라 - 맵핑 프로그램 - 서버 - 프로젝터를 무선 송수신 신호로 연결하여, 카메라로 비추는 앵글이 실시간으로 맵핑이 되어 프로젝터로 출력되는 기술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개별 장비, 프로그램의 호환에 대한 여러 실험들을 거쳐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 냈다.

공연에서 보여지는 ‘낯선 몸에 대한 관찰’을 통해 ‘나의 몸’에 대한 고민으로 확장해가는 체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몽규프로덕션은 이 작업에 ‘생중계 프로젝션’ 기술을 융합했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몸에 대한 관객의 시각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도였다.

무용수의 몸은 곧 관객의 몸을 대변하게 된다. 하나의 움직임에 여러가지 시각이 실시간으로 보여진다.

무대 위에 등장하는 카메라 퍼포머들은 그러한 시각을 대변한다. 공연의 리듬에 맞춰 즉흥적으로 무용수의 몸을 관찰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객들은 기존의 공연에서는 풀샷으로 밖에 볼 수 없었던 무용수의 몸을 카메라 퍼포머들이 잡아내는 ‘촬영 앵글’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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